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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통통

맛있는 귤 고르는 방법, 보관법 총정리

by notefree 2025. 11. 14.

● 귤이 가장 맛있는 계절, 제대로 골라서 오래 맛있게 먹는 법


겨울만 되면 냉장고 한 켠을 차지하는 과일, 바로 귤이다.
하지만 막상 사서 까보면 생각보다 시고, 물러있거나, 말라있는 귤을 만나 당황할 때가 있다.

그래서 오늘은 ●맛있는 귤 고르는 방법부터 ●보관방법, ●신선하게 오래 두는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본다.
특히 아이들이 귤을 좋아하는 집이라면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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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1. 맛있는 귤 고르는 기본 원칙

귤은 외모만 잘 봐도 달고 맛있는 귤을 고를 수 있다. 시장에서 한 봉지 살 때도 아래 기준을 적용하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든다.

● ① 껍질이 얇고 탄력 있는 귤

껍질이 너무 두껍고 푹신하면 수분이 적고 퍽퍽할 확률이 높다.
●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고 껍질이 과육에 밀착돼 있는 귤이 가장 좋다.

● ② 색이 균일한 귤

군데군데 초록빛이 남아 있거나 색이 얼룩지면 당도가 떨어진다.
●노란빛 또는 약간 주황빛이 고르게 퍼진 귤이 달고 신선하다.

● ③ 무게가 묵직한 귤

같은 크기인데 유독 묵직하게 느껴진다면
●수분과 과즙이 꽉 차 있다는 뜻이다.
반대로 가볍고 바스락한 느낌이면 수분이 빠진 귤이다.

● ④ 꼭지 부분을 확인하기

꼭지 주변이 지나치게 말랐거나 갈변하면 오래된 귤일 가능성이 높다.
●파릇하거나 너무 튀어나온 꼭지는 덜 익은 귤,
●갈색이고 지나치게 마른 꼭지는 이미 과숙이다.

● ⑤ 배꼽이 작고 단단한 귤

귤 바닥의 작은 ‘배꼽’이 너무 넓거나 움푹하면 식감이 떨어지는 편이다.
●배꼽이 작고 균일한 귤일수록 맛이 안정적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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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2. 농장 직송 귤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점

요즘 귤을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하다 보니 사진만 보고 선택할 때도 많다.
이때는 다음 항목을 확인하면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.

○ 생산지 – 제주산 귤은 산지별 특성이 다르므로 후기 꼭 확인
○ 사이즈 – 너무 큰 건 수분이 적고 식감이 떨어질 수 있음
○ 당도 표시 – 11브릭스 이상이면 상당히 달다
○ 표면 상태 – 광택보다 자연스럽고 거친 껍질이 오히려 귤 본연의 맛이 살아 있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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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3. 귤 보관 방법 완벽 정리

귤은 보관만 잘해도 맛이 2배는 달라진다. 실온, 냉장 보관을 구분해서 알아보자.

● ① 실온 보관 (3~5일 단기 보관)

단기간 빠르게 먹을 경우에는 실온이 좋다.
하지만 아래 조건을 잘 지켜야 한다.

● 바닥에 신문지 혹은 키친타월 깔기
● 귤끼리 닿지 않도록 최대한 한 줄로 펼쳐 놓기
● 햇빛이나 난방기구 근처 피하기
● 꼭지는 아래로 향하게 두기 → 과즙이 아래쪽으로 가면서 맛이 안정됨

● ② 냉장 보관 (1~2주 보관)

실온보다 훨씬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.

● 밀폐 금지 → 공기가 약간 통해야 한다
● 키친타월 한 장 넣고 수분 조절
● 비닐봉지에 5~6개씩 ‘조금씩 나눠’ 넣어서 냉장 보관
● 야채칸이 가장 적당한 온도 유지

특히 ●귤을 쌓아두면 아래 있는 귤부터 무르기 때문에 2~3일마다 기준을 바꿔 앞뒤로 뒤집어주는 것이 좋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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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4. 곰팡이 없이 오래 보관하는 전문가 팁

귤을 오래 두면 생기기 쉬운 문제가 바로 ‘곰팡이’다.
곰팡이는 한 개만 생겨도 옆 귤로 번지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.

□ ① 일단, 젖은 귤은 절대 보관하지 말 것

비 오는 날 택배로 받은 귤은 표면에 습기가 생긴 경우가 많다.
●꼭 표면을 완전히 말려서 보관해야 한다.

□ ② 키친타월 이중으로 감싸기

특히 무르기 쉬운 귤은 표면이 서로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.
키친타월을 감아 넣으면 수분 조절 + 곰팡이 방지 효과가 크다.

□ ③ 곰팡이 난 귤은 즉시 제거

하나만 곰팡이가 보여도 빠르게 분리해 제거해야 나머지를 살릴 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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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5. 오랜 시간 맛있게 먹는 방법

귤은 시간이 지나면서 당도가 증가한다. 즉, “후숙”이 가능한 과일이다.
하지만 조건을 잘 맞춰야 더욱 맛있어진다.

○ 서늘한 곳에서 2~3일 정도 두기
○ 서로 닿지 않도록 넓게 펼쳐 놓기
○ 다 먹지 않으면 냉장 → 실온 이동을 반복하지 말기
○ 상처 난 귤은 반드시 먼저 소비

특히 ●상처 난 귤은 냉장고에 넣어도 금방 물러버리므로 ‘당일 또는 다음날’ 먹는 것이 가장 좋다.




● 얇은 껍질 + 묵직한 귤 = 달고 과즙 많음
● 색이 균일하고 배꼽이 작을수록 좋은 귤
● 실온은 32주
● 수분 조절이 귤 신선도 유지의 핵심
● 곰팡이는 전파가 빠르므로 즉시 제거
● 상처 난 귤부터 먹기
● 후숙을 위해선 넓게 펼쳐 서늘한 곳에 두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