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심부자극술2 파킨슨병 수술치료, 언제 고려할까 파킨슨병 수술치료, 언제 고려할까“이제는 약으로는 한계라면서 수술을 얘기하던데요…”“뇌에 전극 넣는다는 말만 들어도 너무 무서워요.”파킨슨병이 어느 정도 지나면진료실에서 한 번쯤은 꼭 등장하는 말이 있어요.“약은 최대한 써봤고요,이제는 수술·장치 치료를 같이 고민해볼 때입니다.”이 말 한마디가 진짜 크게 들리거든요.‘이제 마지막 단계인가?’ 싶은 마음도 들고요.근데 실제 가이드라인과 연구들을 차분히 보면, 수술은“이제 다 끝나가서” 하는 게 아니라,- 약이 들 때와 안 들 때의 차이가 너무 심해지고- 이상운동증(몸이 꼬이고 튀는 움직임)이 너무 힘들어질 때- 그래도 레보도파를 먹으면 분명히 좋아지는 반응은 남아 있을 때그 사이 지점에서 “삶의 질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” 고려하는 옵션에 가까워요.오늘 7.. 2025. 12. 7. 수전증·파킨슨병 손 떨림 치료, 약물로 어디까지 좋아질까 수전증·파킨슨병 손 떨림 치료, 약물로 어디까지 좋아질까1. “약을 시작해야 할까요?”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지점손 떨림으로 검색을 타고 들어오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,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이 질문을 꺼내세요.“생활습관 좀 고쳐보라고 해서 카페인도 줄여 보고 했거든요.근데 어느 순간부터는… 이게 약을 먹어야 할 정도인가,아니면 그냥 참을 수 있는 문제인가 계속 헷갈려요.”특히 수전증(본태성 떨림)처럼어릴 때부터 가늘게 떨리던 손이,30~40대 들어서 글씨 쓸 때나 발표할 때 거슬리기 시작하면“약을 먹자니 괜히 평생 약에 묶이는 느낌”이 들고,“그냥 두자니 사람들 앞에서 자꾸 의식이 되는”애매한 지점에 딱 서게 되거든요.파킨슨병 쪽에서도 비슷해요.레보도파(도파민 계열 약)를 쓰자니 부작용이 걱정되고,안.. 2025. 12. 5. 이전 1 다음